단 한룻밤에 1억을 준다는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족을 위해서라는 분명한 이유가 있긴 하지만 정말 힘든 결정일 것이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글구 그 사실을 남편에게 숨기지 않고 솔직히 털어놓음으로써 아픔을 서로 반씩 짊어지는 것두 괜찮다는 생각이다.
영활 보믄서 눈물이 났던 부분은... 정광열이 빨래방을 다녀 오는길에 큰아들을 없고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는 장면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연기자두 눈물을 흘리며 연기를 하긴 했지만 그 장면에서 나온 대사야 말로 능력없는 아버지들의 진정한 심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2001-08-23 오후 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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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히든페이스
캐롤
되살아나는 목소리
폭풍우 치는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