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전체적으로 영화가 좀 부실했던거 같네요.. 일단 내용을 보면..하룻밤을 요구로 1억을 제의하는 평면적 인물들.. (그 갑부 여자는 정말 싸이코 같았슴다..ㅋㅋ) 그리고..한가지 이상했던건.. 남편이나 아내나 둘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졌던것은 마찬가지인데.. 단지 돈을 받고 안받고의 차이때문인지.. 아내는 죄책감에 고백하고 집을 나가는데.. 왜 남편은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용서해주는 입장이 되는지..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이상했던건.. 그 아파트 구조 말인데요.. 베란다에서 비춰질땐 층수가 좀 높아보이는데.. 왜 집 안에서 비춰질땐 베란다 밖으로 사람이 걸어가는게 보이는지.. 아직도 알수 없음..ㅋㅋ..내가 잘못봤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전 별루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