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을 꼬옥 닮은 아역배우 연기에 뿅갔다
초반부터 썰렁하디 썰렁한 유머에 오히려 미소짓게 되고
중반 백해일 연기에 호탕한 웃음을 내짓고
후반 나도 모르게 눈물 짓는 이유는 무언인지...
판타지 멜로
나에게, 우리에게...
진보하면서 때 묻은 사랑이야기가 아닌
순진하고 유쾌한 러브스토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