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지고 있는 말 못할 이야기...
그것이 앙금이거나 아름다운 추억이거나...
사랑의 울타리에 들어가지 못하는 현대인의 모습
아주 천천히 조용히 전개되면서도 관객을 빨아들이는
놀라운 연출력과 배종옥의 연기
이 가을 겨울이 끝나기 전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