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무 배우만 믿고간 영화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나마 제일 새드했던 부분이 빵빵한 배우가 아닌 아역배우의 연기부분이었으니...
게다가 이 영화의 모토인 이별상황이란 부분에 있어서도
그 이별이란 것이 말도 안되게 억지스러웠다는 느낌도 지울 수가 없다
억지스러운 이별로 설마 관객들의 눈물을 이끌어내려는 것이었나...
아무튼 영화값 7,000원이 아까웠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