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____^ 어젠 행복했답니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고르는 기분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죠 !
친구와 새드무비를 고르고 자리에
좌석에 앉았을땐 기분 최고였어요 ~~
신민아가 드디어 인형머리를 벗었을땐
저까지 통쾌했답니다 ~
그런데 이기우가 그림을 그려줄때
화장을 지우고 나와서 자신의 흉터를
보여주고 다시그려달라고 할땐
슬프더라구요 ㅜ.ㅜ 흑흑
영화를 보고나서 그 커플들이
다 이별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어요. ㅎㅎ
나중에 막 새드무비 2 나오는거아니에요 ?
ㅎㅎㅎㅎㅎ ~
그런데 영화 얘기를 오늘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막 하니깐 ..
친구들은 다 봤다고 하더군요 ㅡㅡ ;
제가 늦게본건가요 ?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