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의 아픔을 알고 미혼모와 결혼하는게 꿈이라는 소년 "네모"
꼬마 "네모"가 천사(?) 들의 실수로 잘 못 데려와져서 대신 어른 "네모" 가 되어서
꼬마이기에 지켜주지 못했던 아주맘" 이부자"를 사랑하며 지켜준다는 동화같은 이야기
톰 행크스의 " 빅" 과 비슷한 발상이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다른 해석이 있었던 영화
꼬마 "네모"의 역을 너무도 잘 소화해낸 아역배우가 참 눈길을 끈다..
처음에 시작된 소년의 꿈처럼 시작된 동화이야기....
나중에 다시 그 동화의 엔딩장면과 같이 (?) 이어가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이 소년" 네모"의 사랑이야기를 하늘나라 동화책으로 쓰여졌다는 건가 ?
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동화같은 이야기....
우리나라의 특징 웃기면서 울리게 만드는 그러면서 약간의 잔잔함도 선사해주는 영화인것 같다
나중에 늙어가는 모습을 참 분장 기술 대단하다라고 생각하게 했다
짧은 시간에 사랑하고 사랑이 식었다며 금방 떠나버리는 사랑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 사랑" 이라는 단어를 잊지 않게 해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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