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느끼믄 색다름에 끌려 기대를 많이 했엇는데..
역쉬~~
기대한 만큼보다 더 많이 좋은 영화엿어요.
박해일의 13살 연기와 염정아의 꾸밈없는 소녀같은 연기...
가장 놀라운건 어린 박해일의 능천스런 연기..
13살이기에 가능했던 13살만의 사랑에 가슴이 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