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시나리오와 구성도의 측면에서는 정말 최고이다.
영화를 보면서 수상경력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가 갈 것이다.
130분이라는 상영시간 내내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러나 영화의 내용을 생각하자면..
무작정 웃으며 즐길 수는 없는 영화다.
유쾌하고 즐거운 내용은 아니다.
끊임없는 살인과 충격.. 그리고 악순환..
실화라서 더 안타까움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