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인해 몇달전 부터 많은 기대를 해왔으나...
기대가 컸던 만큼 감동은 크게 없었다.. ㅎㅎ 그래도 감동을 느끼면서 봤다..
초호화 캐스팅답게 연기자들의 연기력은 보통이상이었다.
그러나 영화자체의 짜임새는 그저그렇다고 생각한다.
각 4커플의 이야기였는데 한 커플의 장면을 보다보면 다른 커플에 대한
생각이 사라져 몰입하는데 조금은 좋지 않았다고 본다..
그리고 신민아 이기우 커플의 내용은 정말 아쉽다고 본다..
더 큰 감동을 남길 수 있었을듯 하나 어설펐던것같다.
그리고 정우성과 임수정 커플이 이 영화의 주된 것으로 보이는데..
마지막 정우성의 카메라장면은 누구라도 뭉클함이 남을 것이다..
흠..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모든이들에게 한번은 보라고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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