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새드무비를 보았다..
물론... 많은 기대를 하고 보면 영화에 실망을 한다는 소리가 있지만... 정말....... 그럴줄은 몰랐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억지스러운 스토리를 끌고 갔다..
물론 중간 중간 웃기도 했다.. 그런데 이건 슬픈 이별을 그린 영화가 아니던가;;
난 눈물한방울 조차 울지 못했다....
다른 곳에선 약간의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다.. 정말 슬퍼서 우는 것이였을까?
이별을 맞이 하기까지의 스토리는 정말.. 억지 스러웠다..
감독은 이영화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일까?
단지 흥행스타를 이용한 뜨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일까?
영화를 보고 난후 느낀점은.. 그냥 영화사이트에서 예고편을 보아도 될꺼 같다고 느꼈다..
도대체 예고편과 다른게 무엇이란 말인가;;; 아... 시간... 그리고 좀더 많은 이야기...
하지만.. 예고편만 보아도 이영화의 스토리는 다 알거 같다..
영화도 영화나름이지만...
영화를 보는 관객도 문제 있는거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옆자리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대던 커플들... 정말.. 영화를 보러 온건지..수다를 떨러 온건지..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좀.. 조용히 영화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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