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내용도 전혀 들어본적이 없지만 시사회티켓으로 보게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영화도 내용도 등장인물도 일반인과 상당히 다른 느낌이더군요
잘 알려지지 않는 이국의 모습일까요?
자신의 아이가 사고가 나고 그때부터 시작된 옛일에 대한 회상...
무슨 저런 이야기가 다 있나 싶을정도로 쉽게 받아들일수 없는 내용이었지만
뭔가 잔잔한것이 가슴에 남더군요
이딸리아가 죽은건 안타깝고 버림받은 느낌이었지만 그녀는 행복한 삶을
보내다 가지 않았나 싶어요
남자가 다소 무책임해보이고 우유부단해 보이지만.. 그녀를 사랑한 마음은
진실된 것이겠죠
기존 영화가 다른 독특하고 이색적인 영화였습니다
특히 음악이 아주 멋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