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기본 스토리
적당한 액션
흐지부지하지 않은 결말
약간의 반전
미지의 동굴에서 펼쳐졌던 실화
원래 사람이 여름에는 무섭다면서 공포물을 찾고,
가을 탄다면서 눈물나는 영화를 찾는 법이잖아요
이 영화는 가을의 눈물나는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오히려 계절로 친다면 가을보단 여름이 더 나은 영화죠
친구들 반응을 들어보면 처음엔 좀 지루했다던데 (저같은 경우엔 별로 지루한건 못 느꼈어요)
이건 뭐,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것이니 어쩔 수 없었다고 보구요.
1/3 정도 후부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이게 혹시 실화? 라는 생각을 하면 오싹 하기도 하구요
반전도 있고, 액션도 있고. 재미도 있고
내용도 탄탄하고.
충분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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