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판타스틱4(Fantastic Four)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난 것은 예전 어릴 때 봤던 '후레쉬맨'이란 시리즈물이었다...
뭐 다 봤을 거라고 생각 하지만, 이 영화는 이런 ~~맨 류의 영화를 좀 더 어른이 볼 수 있을 영화로 만들었을 뿐인 그런 영화라고 생가된다...
이 영화엔 '배트맨'에서 보았던 영웅의 어두운 면도 없었고, '스파이더맨' 에 있던 영웅과 인간의 경계에서 괴로워하는 소인간적인 모습도 없었다..
단지 각자의 뚜렷한 특징으로 마지막에 적을 물리치는 그저 그런 영웅 액션 스토리가 이 영화의 결론이다..
물론 그런대로 재미는 있고, 액션도 괜찮지만, 그것 이외에는 단지 시간을 때우는 것 외에는 별로 매력적인 영화는 아니다...
제시카 알바만이 자신의 매력을 묵묵히 뽐내는 그정도..(물론 '씬 시티' 만큼은 아니다..절대로..)
어쨌든 뻔한 내용에 뻔한 장단..뻔한 액션...하지만 킬링 타임의 역할은 해줄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영화였다...
dvd정도로 봐주면 괜찮지 않을까.!?
점수 : 74점
별점 : ★★☆
이 장면 주목! : 판타스틱4가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치는 마지막 씬..
갑자기 예전 '후레쉬맨'의 마지막에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치던 바주카포 비슷한 게 생각난건...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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