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어릴적부터 두코끼리 '포야이'와 '콘'과 함께 커온 '캄'(토니 쟈)은 축제때 어떤 조직에 의해 코끼리를 도난당하고 만다. 분노에 찬 '캄'은 그 조직이 호주 시드니에서 한가닥하는 마피아 조직임을 알게된다. 결국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캄'은 경찰 '마크'를 만나 함께 그들과 대적하려하는데.. Reivew
스토리가 아주 간단한터라 시놉시스를 더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었다. 전편과 스토리가 똑같으며 주변인물들만 살짝바꼈을 뿐이다. 영화 초반에는 내가 보고 있는영화가 옹박2가 맞긴한가 할정도로 다큐멘터리 분위기를 이어간다. 15분이 지나서야 보트추격신과 제데로된 액션이 등장한다. 전편보다 더 진지해지고 1:1 격투신보단 성룡식 액션을 가미한 롱 테이크로 촬영된 대량의적:1 격투신이 많이 첨가되어 액션분량이 훨씬 많아졌다. 그리고 중반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강도가 들어와 협박하는 장면이 있는데 어눌한 한국말과 옆에 신라면박스와 한국의 각종 과자류들이 눈에 띄자 관객들은 웃음을 지었다. (한국이나 북한은 왜맨날 당하는 역할일까;;) 킬빌을 연상시키는 마지막 격투신에서 관절 꺽기는 소리는 정말 살벌했다. 화려한 액션에 입이 벌어진게 아니라 효과음에 입이 벌어졌다.. 이영화에서도 화려한 볼거리와 날렵한 몸놀림을 많이 보여줬지만 전편보다 재미없게 느껴진껀 역시 초반의 따분함이 아닐까싶다. 전편에 비해 덜 충격적인게 아쉽다. 토니 쟈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8월 18일 대구 메가박스 옹박 : 두번째 미션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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