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림픽홀에서의 옹박 - 두번째 미션
토니쟈의 무대인사가 지연되어,, 기다리는데 짜증이 났다,,
하지만 무대매너와,, 이색 이벤트 등으로,, 그 짜증은 금새 풀리고,,
직접보는 무술시연에도 즐거웠다,,
옹박1을 당일 봤으나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옹박1과 좀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은 물론이고,,
스토리 전개에도 약간 변화가 있었다,,
약간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성룡의 까메오와 우리나라 사람 등장 등 코믹도 있었고,,
옹박1처럼 무조건 몸으로 싸우는것만이 아닌,,
성룡처럼 어디 들어갔다 나오고 필요할때는 무기들고 싸우는등 지능플레이도 첨가된것 같았다,,
그러나 중반 지나면서 사운드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불편함도 있었고,,
극장에선 소리가 큰게 당연하지만,, 너무컸는지 진짜 왼쪽 고막이 찢어지는것 같아,,
초반엔 영화보기가 힘들었다,, 또 초반에 자꾸 끊기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액션영화를 보는이에게 정말 강추다!!
모두 끝나고 박수를 쳤다,, 극장가서 그런적은 태어나서 처음인것 같다,,
뭔가 아쉬운점이 있긴한데,, 그것만 보안되면 아주 호평을 받을것 같다,,
옹박3도 나오길 바라는데,, 진행되는 이야기 방식이 태국이란 공간에 갇혀있단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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