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약간..
예고편을 보고 스틸컷을 보고 엄청 기대를 했다.
어떻게 보면 악마의 천사의 전쟁이라고 해야할까..
빛과 어둠의 대결...
수많은 볼거리가 있겠군이라는 기대와 함께...
나이트워치란 어둠을 감시하는 자들이고
데이워치란 빛을 감시하는 자들이다...
과거 서로 수많은 전투를 하며 서로가 결국 망하리라 본
그들은 휴전을 맺고 서로를 감시한다...
그러는 와중에 금기를 깨고 서로 싸우고...
총 3부작으로 만들어진다는 나이트워치는
일단 유럽영화이다 보니 귀가 즐겁지는 않다.
여러 CG로 처리된 효과도 속알빠진 화려함 뿐이었다.
여기저기 정신없게는 하나 멋있다고 느껴지지 않는건
나만 그런걸까..
정신없고 사납고 집중이 되지 않는 영화였다.
저런소재의 영화를 좋아하기에 끝까지 봤지
솔직히 재미는 없다.
이영화가 왜 그렇게 흥행을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선 흥행 확신은 보장되지 못할 영화로 보인다.
스켈리톤키보다도 못하다..........
(필자가 스켈리톤키와 비교하는건 어제 시사회로 봐서...-_-
상당히 넌센스한 비교이군..)
콘스탄틴, 반헬싱등의 영화를 기대한 나로서는 GG
판탁스틱 4 이후로 졸뻔한 영화...
러시아 B급 환타지호러영화
[낚낚 NakN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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