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의 이미지와 아주다른 박해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영화의 내용은 연애를 하는 목적과 사랑의 관계였던것같다.
거기에 남녀사이에 빼놀수없는 섹스에 관한 영화였다.
조금 기대를 하고 봤던 영화였으나..
박해일의 시종일관 능글맞은 연기에 흠칫하고 놀라면서 봤고..
내용의 스토리가 조금 진부하다는 생각으로 봤던 영화였던것같다.
그리고 사실적인 요소와 영화라는 특성을 가미시키면서 드라마를 보는것같은 기분에서는 탈피되었던 영화였다.
거의 이런 류의 영화는 조금 텔레비전의 드라마를 압축시켜놓은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지루한듯하면서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였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다시 들여다 보게 되는 영화였다.
연애에 대한 남녀사이의 견해차이를 분명히 보여주는 영화였다.
뭐..그럭저럭 보게 되었으나 썩..맘에 들었던 영화는 아니였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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