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는 사람이 공포를 몰고 간다. 이 영화는 공포의 의미를 여지 없이 보여주는 영화다. 그래서 더욱더 기대되는 영화다. 우리가 상상하지 않는 공포... 그것은 인간의 내면에 쌓여 있는 공포가 아닐까... 이 영화는 사망사진을 우연히 찍은 주인공이 거기서 느끼는 희열?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공포속에 쌓여지게 된다. 자신이 만든 공포... 그것은 두려움과 놀라움이 쌓여있는 공포가 아닐수 없다. 그래서 더욱더 공포의 분위기로 모는 이 영화는 매력적일수 밖에 없다. 색다른 공포... 그것은 내면속에 숨겨있는 공포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