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여자로서 그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같다.
경쟁의식. 경쟁자가 자신보다 못 할 것이라는 바람. 지독히도 착한 사람에게도 이런 마음은 다 있을 것이다.
그 경쟁의식으로 서로의 가장 중요한 것을 앗아가버렸다. 자신에게도 남은 것은 없다.
근데 이 영화가 뭐가 웃기다고 다들 그렇게 웃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