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고,, 신체의 변화가 부끄럽기도 하고..
그아이가 어디사는지 알아보려 일일이 찾아다니기도 하고,..
나이차이(초등학생-중학생)로 실망하다가 용감하게 고백해보기도 하고...
미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정말 무작정,,정말 무모하게... 달려가보기도 하고...
남자아이가 그 먼곳을 자전거로 타고 가는 모습은 안쓰러우면서도..
좋아하는 여자에게 가기위해서 온힘을 다하는 남자로 느껴졌는데.. ^^(고것참 제법이다..)
나는 13살보다 13살많은 나이인데... 아직도 사랑에게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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