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요코가 나와서 기대했던 영화.
실망시키지 않았다.
비의 계절에 문득 생각날 영화인 거같다. 잔잔하게 감동이 밀려오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간만에 제대로 된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
영화를 보면서도 보고 나서도 행복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