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라는 영화는 성공이었다.
웃겼고, 감동적이었고, 환상적이였다.
무엇보다 그 영화는 '특별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무엇이 부족하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리고 8년후...
<산타클로스 2>에서 그 부족한것이 '사랑'임을 가르쳐줬다.
'사랑'. 산타클로스가 되기 위해서는 미센스 산타가 필요하다는 말에
그는 사랑을 찾기로 한다.
그리고 삐딱한 아들과도 사과하게 된다.
이 영화는 동심으로 갈 수 있는 판타지이다.
환상적인 그래서 더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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