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느낌이라고 할까
꽉짜인 구성과
한번도 자리를 뜨지않게하는
관객을 압도한다는 점을 제외하곤
별볼일 없다곤 못하겟지만
아쉬움을 남기는 영화 임에는 분명하다
너무 넘어가네
너무 꼬여가네 라는 말이 나오지만
어느새 중독성 에스에프라는 말이 절로 나오도록
나역시 빠져들어가 있다
유치찬란의 극치를 보이는 백투더퓨쳐응 3편까지 본
나로서는 있음직한 일임에 분명했다
하지만 매번 변화할때마다 코피를 흘리는 애쉬튼 커쳐는 매번 당황스럽게했다
여주인공역시 미스케스팅임을 자부한다
그리고 또한가지 그의 코는 휘었다
영화를 두번씩보면 항상 느끼는것이
처음엔 내용을
두번째는 배우가 보인다
그역시 최선으로 달렸고
감독역시 최고의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겟단 말로 시작한 영화였음이라 생각된다
즐비한 한국영화들만 아니라면
이역시 흥행도 할수 있다고 본다
한지만 두번보고 뒤돌아서서
별거 아니구만
하고 말하는 영화는 결국엔
드라마 한편보다 못한것이되고만다
아는것없이 주저리주저리
내가항상이렇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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