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정보 없이 시사회를 보러 갔습니다. 어느 사이트 감상문을 찾아도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단지 영화 소개글과 스릴러, 액션이라는 정보만 안고 갔을 뿐입니다. 이럴수가... 영화 중간중간 사람들이 나갔습니다. 처음 일본인들이 발음하는 영어가 안 들렸었습니다. 허걱... 어느 순간부터 그 영어가 들리기 시작한 겁니다. 이럴 수가 그러면 안되는데... 영화는 액션 코믹물이었습니다. 감독이 중국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바바리 코트만 입으면 여자든 남자든.. 왜 그런 액션을 하는지... 근데 갑자기... 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 심형래 감독의 예전.. 우뢰매나.. 뭐 그런 거 있죠 그런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무슨 얘긴 줄 아시겠죠.. 정말 유치 찬란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