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샌들러는 미국에서 짐 캐리에 비견할만한 인기 있는 정상의 코미디 흥행배우다.
하지만 그의 코미디 영화들은 미국에서와는 달리 해외(국내 포함)에서는 흥행이 잘 안된다.
짐 캐리 코미디 영화는 해외에서도 곧잘 흥행하는데말이다.
그건 그만큼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짐 캐리만못한것도 있겠지만,
그가 출연한 코미디 영화들은 내용이나 유머 스타일이 너무나 미국적이기때문이다.
'성질 죽이기(보다 '자신감 가지기'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법)'도 마찬가지다.
하지만,난 그런 아담 샌들러 영화도 즐겁게 본다.'웨딩 싱어'에서 첨 봤었는데..
근데 이영화는 시나리오가 너무 어거지다.마지막 반전.. 황당하기 그지없다.
하긴,아무리 코미디 영화라지만 저런 빌어먹을 승무원이 어딨어라고 생각했지만.
그리고,이영화는 잭 니콜슨의 능청스런 표정과 연기가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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