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깜찍한 외모임에도 연기력도 못지않은 다코타 패닝도 있고,
무엇보다도 역시 최고의 흑인 배우란 칭송이 부끄럽지않은 배우 덴젤워싱턴과
이 배우들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영화에 독특한 색을 입힌 감독 토니 스콧.
모두가 이 멋진 한 작품을 통해 만날수 있었습니다.
찡한 감동과 짜릿한(조금은 잔인한) 액션을 맛보고 싶으신가요? 이 영화를 강추합니다.
2시간 20여분이란 긴 러닝타임이 글쎄요... 길다고 느끼시긴 어려울듯...
저는 지난 토욜(10/2) 오랜만에 대한극장서 공짜로^^ 영화를 봤는데, 넘 좋았더랬습니다.
다만 극장에서의 음향이 맘에 안들어 조금 실망했더랬지만....
함께 본 사람도 무척이나 눈물을 흘리고,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봤노라고 고마와 했죠..
네이트에서 준 무료 예매권덕택에 잼난 영화도 보고, 고맙단 인사도...
글을 쓰다보니 쓸데없는 얘기까지.. 죄송~~
크게 흥행을 하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긴 하지만, 잠깐 개봉하고 마는게 아니라 꾸준히 롱런을
기대해 봅니다. 이날도 참 우여곡절 끝에 봤지 뭡니까..
스크린수도 턱없이 부족하고, 연속으로 상영하는것도 아니고, 마치 다른 영화들의 땜빵용으로
상영하는 극장들이 많았던 터라 시간과 극장을 간신히 구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