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경로로;; 지하철을 받아보았습니다^^;
처음 부분을 보니까.... 우리나라 영화 "안녕! 유에프오" 가 생각나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나라영화는 상당히 코믹적이였습니다..
그런데... 지하철 이라는 영화는... 진지하면서 따듯함?을 느낄수있더군요..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 앞을 못보는 맹인입니다.. (남녀 둘다;;)
몇달전에는 "니딩유" 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그거보고 완전 뿅!! 갔죠^^;
중국? 배우분들의 연기가... 이렇게 자연스럽고... 진지한지는 몰랐습니다^^
허구한날... 액션이나 코믹만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지하철이라는 영화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 를 아름답고 따듯하게 표현하더군요...
영화속에는 딱! 한명의 "천사" 도 나옴니당^^ 나중에 영화 거이 끝부분에 천사가 누군지 나오지요^^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은... 앞을 못보는 맹인임니다... 보통 사람들은..... 맹인이라면...
안좋은 시선으로 봄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상당히 순수하고... 이쁘고^^; 착한 맹인으로 나옴니당!
정말 사랑스럽죠...
그 순수함은... 영화속으로 한참동안 나를 몰두하게 만듬니당^^; 너무 보기좋고..
남자주인공이 부럽?기도 하더군요..
서로 앞을 못보지만... 사랑이라는 단하나의 이유로...
서로를 잘 의지하고.. 둘만의 시간들은... 순수하고 아름담게 영화속에서 보여줌니다.
거이 끝부분에서는 남자주인공이 천사의? 도움으로 눈을 다시 뜨게 되는데요....
하지만... 사랑하는 단! 한사람을 위해 평소와 똑같이 행동하지만...
나중엔^^; 얼마 못가서 들통이 남니다 ... 그 부분에서는 남자주인공이 상당한 배려를 해주는데요...
女주인공은 "비록.. 전 볼수없지만....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목소리는 당신 목소리 뿐이라고..." 답해주고^^;
男주인공은 "당신이 받아드리기 힘들까봐 두려웠서요ㅠ_ㅠ"라고 배려해 주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결말은 역시나 해피엔딩인데....
영화소제가 맹인이라는 점이... 어떻게 보면 흥행실패! 를 예상할수도 있겠지만...
서로 앞을 못보지만 사랑을.. 누가봐도 보기좋은 로맨스로... 표현이 되니까.. 이렇게 낭만적일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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