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2","딥블루씨","클리프 행어","드리븐"등 주로 블록 버스터 액션 영화만을
연출했던 레니 할린 감독의 신작 "마인드 헌터"를 보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에 만들었던 영화들에 비해 규모는 많이 줄어 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규모 폭파씬이나 화려한 볼거리 위주의 화면 구성이 아닌 인물에 포커스를 맞춰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했다.
어느정도 뻔한 결말이 보이는 영화이지만.. 생각과는 달리 긴장감도 있고 그럭 저럭 볼만했다.
출연진에는 크리스찬 슬레이터,발킬머,엘엘 쿨제이,캐서린 모리스 등이 나온다.
스릴러 장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무난하게 볼만할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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