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기전 부터 재미있다는 소리는 여기저기 게시판에서 보았습니다..하지만 왜 일까요??통쾌한 웃음 보다는 억지스러운??그런웃음을 끌어내더군요..모든영화가 교훈적이고 감동적이고 보고난뒤 뭔가가 남아야 한다는 그런 법은 없지만 그래도 이영화를 보고서 크게 감동한것두 웃은적도 없었던거 같네요..물론 시사회장에서는 웃길만한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웃더군요.하지만 뭔가가 허전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페러디라는 기법을 사용하고 영화 마지막 장면에까지도 웃음을 이끌어 내려는 감독의 의도가 웃기다못해 식상하게 느껴졌습니다.이 감상은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2001-06-27 오후 1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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