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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미녀]유리처럼 부서지는 사랑에 취한... 얼굴없는 미녀
xerox1023 2004-08-05 오후 12:43:00 1356   [4]
영화의 소개
얼굴 없는 미녀는 크랭크인 당시부터 많은 흥미로운 기사가 많이난 영화일 것이다 왜?
김혜수의 파격노출이란 기사가 연일 나오지 않았는가? 거기에 심의문제등 가십거리로
는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다 정작 보고나니 참 애매한 영화인듯하다 솔찍히 영화에 대해
뭐라 이야기 할것이 없다 내용이 딱 들어오거나 영상이 좋았다거나 한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단지 말해 보자면 외로움에서 만난 두 남녀의 묘한 사랑이야기라고나 할까? 새
로운 장르인점도 좋게 봐야할점이 아닌듯 싶다 멜로에 호러적요소와 SF적 요소를 가미
정말 복합 장르의 영화라 말 할수있을 정도의 영화가 아닐까? 재미를 위한 영화는 아니
였지만 너무 무거운 연기를 보느라 지겨워하는 이도 많았으리라 생각든다 마지막의 주
인공의 격은 일이 전해지는 것 또한 영화의 여운이라기 보다는 이해불가쪽에 가깝다고
말하고 싶다 여하튼 어렵다기 보다는 생각을 하면 답은 나오나 그리 생각하고 싶지 않
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의 감독
로드무비로 명성을 높인 김인식감독으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는 잘 이해는 가지 않지
만 개인적으로 풀어본다면 얼굴없는 미녀는 인간의 존재론적 외로움 상실감의 무한 반복
을 형상화해 내면심리를 파악하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하지만 확신이 서지는 않는다
다만 로드무비서의 그의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로 파악한다면 그런의도가 아닐까 싶다
치료를 위해 정신과를 찾지만 정신과 의사의 집착을 만들어내는 오류를 범하는 이야기
상당히 내용에 앞뒤가 맞지 않으면서 이끌어지는 내용은 난해함을 가지기에 충분하지 않
을까 싶다 매니아급이 아닌 나로는 다소 버거운 영화가 아닐듯 싶다.


영화의 배우
단연 논해 보자면 주인공인 김혜수씨를 말해야 하지 않을까?  영화의 주인공역인 지수역
으로 한 남자를 사랑한 과거에 집착하면서 의사를 만나면서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는 동시
복잡한 일들이 벌어지는 핵심적인물이다 스크린은 드라마와는 사뭇다른 느낌이 든다는 생
각이 김혜수씨의 연기를 보면서 느꼈다 TV에서는 거의 최고의 텔런트로 입지를 굳히고 있
지만 영화속에서는 다소 어설퍼 보이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두가지 모습에 왜 웃음이 나오
는지는 보시면 아실듯하다.석원역에 김태우씨는 정신과의사로써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상
담을 해주면서 외로움에 동화되서 집착으로 바뀌여가는 그런역이다 무리없는 배우답게 좋
은 연기를 무리없이 보여준 듯 하다 배우들의 색깔연기를 보실수 있을 껏이다


영화의 내용
시작은 어떻게 하는가? 어두운 공간에서 지수가 글을 쓰면서 갑자기 시간이 멈춘뒤 그녀는
미칠정도로 공포에 떨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지수는 정신과의사
석원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거기서의 만남은 끝이되고 1년뒤 우연찮게 둘은 다시 만나고 석
원과의 만남에서 석원의 외로움에 지수에 빠져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내용은 다
소 도입부가 길기에 다소 지루함을 가질수 있는것이 사실이다 불분명한 현실과 허구의 구분
또한 재미의 반감 요소가 아닐듯 싶다


영화의 마무리
김혜수씨의 파격노출 사실 이것이 세간에 주목을 받게한 이유가 아닐까? 이것이 나쁘다고 말
하는것이 아니다 그 결과만큼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이지만 너무 부분적 난
해함을 준것과 너무도 긴 도입부 다소 어설픈 스토리 복합적 장르지만 딱히 말 할 수 없는 그
런 점이 영화를 재밋게 보지 못하게 한것이 아닐까? 뭐 그리 장대한 말보다 이렇게 말하고 싶
다 재미를 위한 영화를 보신다면 이 영화는 아니다라고....
갠적인 별점은 별 5개중 3개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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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없는 미녀(2004)
제작사 : (주)아이필름코퍼레이션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2004beau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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