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프레디VS제이슨'이니 곧 개봉을 앞둔 '에이리언VS프레데터'니 제목을 들었을때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
었다.공포영화 마니아도 아니고 그냥 볼만하겠지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봤는데 재밌었다.ㅋㅋ
유치하다기보다는 흥미로운 설정이다.
개인적으로 하드고어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좋아라하고,특히나 특수효과가 뛰어나고 인상적이었다.
프레디와 제이슨이 처음 맞붙을때는 흥분감까지 들었다.둘의 싸움이 무척이나 격렬하다.무슨 터미네이터들끼리의
대결같았다.별로 공포감은 못느꼈지만 그래도 긴장감과 스릴이 있고 거기에 화끈하다.
몇몇 잔인한 장면에서는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