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이 경쟁아닌 경쟁을 하던 시기에...
반지의 제왕을 더 재미 있게 봤었습니다.
굳이...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비교하는 이유는...
글을 쓰는 저의 영화적 취향을 설명해 드리는기 위함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
우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해리는 정말 청년이 되어 있었습니다.
전편에서의 귀여운 모습은 오간데 없고.... 어른스러워져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다소 생소해 보이기까지 했고, 영화에 대한 재미를 조금 떨어뜨리기 까지 했습니다.ㅠㅠ
다음편에서는... 주인공들이 교체된다니... 기대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또한....
아즈카반의 죄수...시리우스블랙...ㅠㅠ
너무 어이가 없게도 해리의 대부였고.... 싸우러 갔다가... 너무 순식간에 오해가 풀렸습니다....ㅡㅡ;;;;
소설로 읽은 사람들은 더 이해가 쉬웠을지도 모르고...
또한... 어린이들까지 아우르는 영화라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좀.... 시시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제작비가 어마무지하게 투자된 영화이다 보니....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볼거리는 이번에도 풍부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정도 스케일의 영화가 제잘될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뭐... 이 생각이야.... 헐리웃 영화를 볼때마다 하는 생각이지만요...ㅠㅠ
여하튼.... 기대에는 못미치지만... 나름대로는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별 세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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