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링포 콜롬바인" 을 연출해서 미국의 총기 문화에 대해 적나라하게 까발린 마이클 무어 감독의
2004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화씨 911"을 보았다.
2001년 9월 11일에 발생했던 무역센터 민간 항공기 테러 발생부터 현재의 미친 원숭이 정부가 일으킨
이라크 전쟁까지 그들의 비리와 더러운 비즈니스그리고, 석유를 차지하기위한 맹목적인 살상현장에 대해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갑자기 대선에서 아무 소리없던 부시가 왜 당선이 되었는지.. 기타 궁금증의 해답을 마이클 무어 감독이 말해주고 있다.
정말 미국의 미친 원숭이 하나 때문에 여러나라 사람이 테러의 위협과 납치등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살게 만든것 같다.
우리나라의 젊은 이들이 미친 원숭이 때문에 이라크에 파견 된다는 것도 이영화를 보면 참으로 분통 터지고 어의 없을 수 없다.
마이클 무어 감독 짱이다. 앞으로 어떤 주제로 미국을 까발릴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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