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고 느끼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 아니였을까?
그 짧은 순간의 만남과 기억만으로 평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물질만능주의인 지금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이였음
에도 공감을 할수 있었던 것도 영화만의 매력이 아닐지..
지금까지 내가 접해왔던 애니메이션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또한 그것이 일본애니메이션을 보게 만드는 힘인듯 싶다.
자신의 사랑을 찾아 숨가쁘게 뛰어가는 치요꼬와 함께 나도 뛰고 있었으니...어찌 감동이 없었다고 할수 있을까..
사랑을 찾아 헤메이는 자신의 모습이 좋다는 마지막 대사!
난 과연 지금 무엇을 찾아 헤메이는지 다시금 되새겨 본다.
첫사랑의 아련함과 설레임 그리고 아픔을 간직한 당신이라면 추천하고픈 영화이다.
천년여우! 다시금 보고싶은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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