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이투마마"등을 연출했던 멕시코 출신의 감독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리포터의 세번째 이야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를 보았다.
1,2편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콜롬버스 감독의 뒤를 이어 연출을 맡게 되었는데..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영상이나 스토리는 좀 더 세련되고 나름데로 짜임새 있는 줄거리를 보여준다.
그리고, 아역 배우들의 연기는 세월이 조금 흘러서 그런지는 몰라도 처음의 어색함과 어눌함은 좀 사라진듯하다.
개성있고 카리스마 있는 배우 게리올드만이 출연을 하는데.. 생각보단 너무 짧게 등장해서 아쉽이 남는다.
뭐 어찌되었든 보는 사람에 따라 생각의 차이가 다르겠지만.. 1,2편을 생각해보면 3편은 그나마 조금 나아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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