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20자 평에 아주 혹평을 했는 데, 지금은 쬐끔 후회하고 있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기대했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고 생각해서 점수를 짜게 줬거든요.
예고편에서는 나영이 연애초보인 엄마(연순)에게 "한 수 가르쳐 줘야 겠다"고 했었죠.
그래서 나영이 엄마 아빠의 연애에 적극 끼어들어 이야기를 엮어 가는가부다 하고 추측을 했죠.
흠... 근데, 그 보다는 순수한 엄마아빠의 사랑에 나영이가 오히려 감동받고 배우는 듯 하더군요.
예고편의 쓸데없는 말은 빼는 게 좋을 듯~~~
그래서 지금 다시 점수를 매겨보면,
★★★★!!!!!!!!!!!!!!!!!!!!!!!!!!!!!!!!!!!!!!!!!!!!!!!!!!!!!!!!!!!!!흐힛
저처럼 좁다란 마음으로 보지마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영화감상 하세요.
그럼 감동이 배가 됩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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