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어떻게 만났을까..
지금은 싸우는데 왜 만나게 됐을까..
한번씩은 이렇게 생각이 든다..
지금 그토록 싸우면서 왜 결혼하구..
또 왜 만났느냐..
김나영..
이애는 엄마처럼 되지 말아야지 결혼 안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애다..
그러나 하리로 가서 어릴때의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바뀌게 된다..
그토록 정성 어린 연예{를 하지 않았는가..
감동이 진한 영화였다..
욕도 많이 하지만..
효자동 못지 않은 감동을 선사해주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