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소년이나 소녀가 나옵니다... (아무 거리낌 없이 동물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정말 순수한)
그래서 어떤 일을 같이 이끌어 나가면서 우승을 한다던지..
어떤 일을 해결한다든지 등등..
마지막에는 이런 해피엔딩을 만들면서 그 동물은 자기가 가고 싶은곳으로
가던지 아님 그 아이들과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만들며 살아가던지...
그리고 어딘가 멍청한 조연들이 썰렁한 유머를 뿌립니다..
-_-
정말 뻔한 이야기이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보면 좋을듯한 영화입니다...
우리의 재키는 아이스하키를 합니다.. 단 한번만 스케이트를 배우고도 정말 잘 탑니다.. 영화에서 우리들의 귀염둥이 재키(침팬치)의 활약으로 어리숙한 아이스하키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가는데.. 사실 챔팬치가 어떻게 스케이트를 잘 타겠어여.. 챔팬치는 따뜻한 곳에서 사는 동물인데... 영화를 빠르게 돌려가면서 챔팬치가 스케이트를 잘 타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조금 껄끄럽다면 껄끄러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