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황정민 주연의 영화 "마지막 늑대"를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주위사람들이 스웨덴,덴마크 합작 영화 "깝스" 와 비슷하다고 했는데..
비슷하긴한데.. 코미디적인 요소나 기발한 아이디어는 엄청나게 떨어지고 배우들의 연기또한 어설프고 짜증이 난다.
"깝스"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민망하다. 뭐 기대를 안가지고 본 영화이긴 하지만.. 정말 꽝이다.
시간떼우기 전용에 왜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점을 많이 남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