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화여서 그런가......
장면 하나하나가...절제된 느낌을 받았다...
요즘 영화의 자극적인 장면과는 사뭇 다른...
그래서인지...그 여운 또한 더 긴것 같다...
나라면..아무리 힘들다 하더라도 마이라 처럼 혹은
그 친구처럼 행동하진 않았을테지만...
세상 일이란 모르는 것...-_-;;그 시기를 살아보지 않은..
전쟁을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으로..
그런것까지 가치 판단을 하기엔 무리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