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공이에서 시사로 디아이2를 보았다
소재가 워낙 무섭기도 했지만 1편보다 훨씬 더 무서워진 것 같다.
배속의 아기를 노리는 귀신의 이야기 인데 주연인 서기가 생각보다 훨씬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
이전에는 액션 영화에서 그냥 이쁜 배우인줄 알았는데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다시 보게 되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귀신들 때문에 친구랑 의자 잡고 소리지르다보니 끝..
아무튼 정신없이 무섭게 봐서 나올때 차라리 기뻤다.
엘리베이도 택시도 타기 싫게 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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