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와 땡칠이"시리즈를 연출했떤 남기남 감독의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를 보았다.
어느정도 애들을 위한 영화일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보긴했지만..
이건 너무 했다는 생각이든다. 요즘 애들의 수준이 80년대의 초등학생 수준도 아니고..
너무 퇴보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갈갈이 패밀리 와 개그콘서트 의 개그맨들이 등장하는데..
영화내내 개인기만 보여주는게 목적인듯하다. 스토리와는 그다지 상관없는데 말이다.
어찌되었든 "영구 와 땡칠이" 를 연출했었던 감독의 영화 답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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