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뽑혀 너무나 기뻤습니다... 물론 유대교에서 반발도 많았지만.. 왜 반발하는지 궁금도했으니깐요.. (영화상에서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들이 유대교의 우두머리들이였다는게 많이 강조되어서 그랬던거 같더군요...) 일단 시사회 시작때 검문검색까지 철저해서 아주 긴장된 시사회였습니다..(촬영장비 일체 반입금지!!->저도 새로 구입한 카메라폰이 걸릴뻔 했지만. 그것까진 봐주더군요..) 영화는 그리스도의 마지막 십자가처형 12시간.. 약간은 사디스트적인 면이 많은 정도로 잔인하고 적나라하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주제이기에.. 더 평면적으로 일체 다른 요소없이 잔인한 면만 강조한것 같은 느낌도 없지않다.. 그러나 글레디에이터 이후 로마시대영화로 단연 손에 꼽힐 만한 대작인것은 분명하다.. 주연을 맡은 짐카비젤도 연기를 잘 소화해냈고..알아 들을수없는 아람어(?)까지 아주 능숙하게 소화해냈다.. 이영화를 만든 멜깁슨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총 0명 참여)
1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 The Passion of the Christ)
배급사 : (주)라이크콘텐츠
수입사 : 콘텐츠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