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영화를 통해서 그다지 큰 감동은 받지 않았습니다.영화는 전쟁속의 참혹함속에서 한 피아니스트의 인생을 그리고 있는데요,배경은 정말로 잘설정했습니다.그런데 너무 스토리 배경에만 집착한 것이 아닐까요?한 피아니스트를 중심소재로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와는 전혀 관계없는,독일군이 다른 유태인한테 횡포를 부리고,죽이는 장면만 많이 나왔습니다.스토리가 밋밋하다 보니까 누구나 다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의 영화로 전략해버렸고 <쉰들러 리스트>나 <아름다운 인생>처럼 특별한 반전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영화의 목적은 전쟁의 참혹함과 영화속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려고 했던 것 같은데요.너무 그것에만 집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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