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스내치 보았습니다
스릴러영화로 잘만들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 좀 야한 부분이 많았지만, 잘만들어진듯했습니다.
이걸 보면서, 사람과 사랑이 정말 무서운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6년간 같이 산 남편이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창녀의 인생전환에는 대가를 치러야한다는 주인공의 말...
엔딩에서 아들이 정체성에 대한 방황을 하는듯해서 맘이 아팠습니다
현실에도 이런 사랑과 사람이 있지는 않겠죠?
세상과 현실이 무서운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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