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다고 알고 있다.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엇갈린다.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은 긍정이다 부정이다 하는 게 아니다.
말하고 싶은 건, 이 영화를 보더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나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된다는 것이다.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다. 그리고 내가 가진 믿음이 진리라는 것을 믿는다.
그래서 영화를 봤을 때, 그 내용이 진실로 와 닿았다.
죄 없으신 분이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내 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돌아가셨다는 사실. 그 이천 여년 전의 일이 스크린 상에 생생히 펼쳐지고 있었다. 그 분의 죽음이 어찌 나와 무관하다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보여 주신 승리. 예수님은 결국 죽음을 이겨 내셨다. 그럼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믿는 자에게 주실 것임을 증거 하셨다.
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사건!
당신과 상관 있는 일입니까, 아니면 무관한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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