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다, 라는 평이 일반적이고, 사람들은 그것때문에 이 영화가 담은 메세지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상상해보라. 저 영화에서 나온 잔혹한 행위들이 현실에서 한 인간에게 실제로 행해졌다는 것을...
저건 사람들의 광기의 상징이자 죄의 산물이다. 끝없는 의심과 탐욕이 낳은 잔혹한 결말...
난 무교인이다. 그래서 크리스챤들의 맹신에 가까운 행위들을 문제삼는다. 하지만 이 영화를 가지고 상업주의네 종교인들의 세뇌영화네 하는 소리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부디 저런 소리에 휘말리지 말고, 영화의 그 본질을 보았으면 한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사실적인 영상을 그려냈다. 잔인하기에 비로소 메세지가 강렬한...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의 악한면과 그것을 극복할수 있는 사랑을 깨닫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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