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도 느껴지겠지만 이 영화는 일본 무사들이 나오는 영화이다. 그리고 항상 아들을 데리고 다니는 검객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검객이 주인공이다보니 칼 싸움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이 장면들이 어찌나 잔인하던지.. 팔, 다리 잘려나가기는 예사였다. 영화라 좀 과장된것도 있을듯 싶다.
얼마전에 개봉한 일본영화 [무사]를 보았는데, 그다지 재미있게 보지 않아 이 영화도 그리 기대하지 않았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재미없을수가...
최근들어 일본영화가 많이 개봉되어서 볼 기회가 많은데, 점점 실망이 커진다. 처음에는 [러브레터]같은 괜찮은 영화들이 많이 들어오더니, 지금은 도대체 왜 이런 영화까지 비싼 외화를 낭비해가며 들여오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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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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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동반한 검객(1972, Kozure Okami : Sanzu no kawa no ubagur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