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난 후의 느낌을 먼저말하자면 잠자고 잇는 내면의 인간의 죄와 사랑을 밖으로 끌어내주었다는 점이다. 우리는 끝없이 죄를 짓고 또 사랑을 한다. 죄를지으면서도 죄라고 느끼지 못할정도로 현대의 사회는 복잡하게 헝틀어져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쪽에서는 사랑을 한다.남여가 사랑을 하고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이모든것이 인간이기에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기에 행해질수 있었던 것이다. 그ㅡ태초에 하느님이 인간을 만드셨을때부터 예견된 일일지도 모르겠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때부터~ 이런 인간의 죄에대한 의식을 일깨워주고 예수님의 뜻을 전달하는데 무리가 없어보이는영화라고 생각된다 성경이란 것이 그러하니까... 말이다. 멜깁슨의 이런 의도가 감성적으로 잘 표현이 되었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주연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과 언어들에 박수를 보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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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 The Passion of the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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